강아지 질병, 탈모증에 대하여

강아지 질병, 탈모증에 대하여

2019. 7. 1. 16:46강아지 기초상식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탈모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강아지도 사람처럼 탈모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단순 털빠짐이 아닌 것 같은 경우엔 이 글을 꼭 읽어 보세요:)


1. 강아지 탈모증이란?

강아지라면 털빠짐이 당연히 있는거라고 생각하시는 견주분들 많으시죠.

아주 정확하지만 털갈이 시기가 아닌데도 어느 부위가 특정적으로 많이 빠진다거나 하면 탈모증을 의심해보셔야 한답니다.

온 몸이 털로 덮여있는 강아지에게도 원형탈모, 넓적다리탈모, 털감소증 같은 질병이있어 이러한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탈모의 사전적 정의는 생리적으로 털이 빠지는 일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2. 강아지 탈모증 원인&증상

강아지 탈모증의 원인은 각종 피부질환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경우 탈모가 일어 날 수 있다는 거랍니다.

강아지 탈모의 경우엔 유전적인 요소로 발병한다는 건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후천적인 환경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강아지가 탈모증에 걸리게 되면 특정 부위에 털이 많이 빠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노령견이 되며 대칭성으로 많이 일어나는데요.

피부질환에 의한 탈모증이라면 아이가 긁고 피가 나거나 하는 과정에서도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딱딱하게 굳은 피딱지가 떨어지면서 발생 하게 되는거죠.


3. 강아지 탈모증 예방&치료

강아지의 탈모증은 테리어 종 이나 리트리버 등 대형견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요크셔테리어 같은 소형견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강아지의 탈모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후천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인 만큼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답니다.

산책시 아이의 청결상태를 항상 유지해주시고, 또 외부기생충을 예방하는 약도 항상 잊지말고 챙겨주세요!

각종 벌레들이 많은 여름철에는 더욱 더 신경써주셔야 하는 부분이랍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하는 것 도 노력해 주셔야 예방할 수 있는데요.

★아이의 생활환경이 급작스럽게 변한다거나 하는 일은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강아지의 모()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섞은 간식을 급여해 주시거나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채소나 과일을 챙겨주시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탈모증에 이미 걸려버렸다면?

단순한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증이라면 털이 우수수 빠졌다가 다시 안정되는 상황이 오면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지 못하다면 수의사의 도움을 받으셔야 한답니다:)

기생충감염에 의해 피부병이 생겨 탈모가 일어난 경우가 그렇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엔 기생충의 치료를 병행하며 아이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주시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랍니다.

다행히 강아지의 탈모증은 치료가 어렵지 않고 자연스럽게 노령견이 되어가면서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므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사람과 강아지는 정말 통하는 것 도 많고 비슷한 점도 많은 것 같아요.

반려견을 키우는데 있어서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점 같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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