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5. 17:00ㆍ강아지 기초상식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목욕시키기’ 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 할 거예요!
일단 이 검색을 해 보시는 분들은 아마도 강아지를 갓 입양해오신 견주님들이 아닌가 싶어요!
맞나요? ㅎㅎ
새끼 강아지의 목욕은 생후3개월 미만의 경우라면 일단 면역력이 많이 약해요.
그래서 집에 데려온 후, 적응기간에 따라서 다 다르다라고 생각하시면 쉬운데요.
집에 데려와서 약 7일~10일 정도를 지켜보시면서 아이가 집안에 적응을 해가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적응은 전부 했지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보인다 하면 당연히 목욕은 잠시 뒤로 미뤄두시는게 좋습니다^^.
어린강아지 일수록 배변실수가 잦을 수 있기 때문에, 혹여나 안좋은 냄새가 난다면 물 없이 씻기는 드라이샴푸나, 따듯한 스팀 타올, 등으로 살살 부분부분 닦아주시는 것 도 좋은 방법이예요!
어린 강아지의 경우엔 더욱 더 신경써주셔야 하는게 바로 목욕인데요.
물 온도를 만져봤을 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로 맞춰주시고 눈과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써주시면 좋답니다.
눈과 귀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팁 인데요!
강아지 목욕 전에 빗질을 한 번해주시고, 목욕을 시켜주시면 샴푸를하고 난 후 잔여물이 남지않도록 씻길 수 있답니다.
요새는 강아지 전용 샤워빗?같은 제품도 시중에 많더라구요!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과 다르게 더욱 더 민감하기 때문에, 꼭 전용샴푸를 쓰셔야해요!
어린 아이들과 함께 반려견의 목욕을 시키는 경우는 더 주의해주셔야 할 문제입니다!
저의 반려견 웰시코기 꼬기는 중형견이고 거의 매일 산책을 나가는 강아지라서,
그 날 그날 밖에 나갔다 오면 간단히 발과 얼굴을 부드럽게 스팀 타올을 이용해 닦아주곤 하는데 스팀 타올 이거 엄청 좋아요ㅠㅠ
( 스팀 타올의 온도는 목욕할 때와 마찬가지로 너무 뜨겁게 하면 안된답니다!)
어린 강아지 뿐 아니라, 어린 강아지가 크고 노견이 되도 우리는 강아지 목욕을 시켜줘야 하는데요!
목욕횟수는 솔직히 상황에 따라 너무 달라서 이렇다! 하고 꼽을 수 없지만,
저는 본격적인(?) 목욕은 약2주 정도에 한 번씩 시키고 있어요!
최대한 덜 씻기는게 좋다, 최대한 많이 씻기는게 좋다 할 수가 없습니다.
견주님들이 기준을 잡고 그에 맞춰서 아이 목욕을 진행해주시면 되세요 ㅎㅎ
목욕을 시켰다면 말리는 것 또한 엄청 중요한 일이겠죠? ★★★★★★★★★★ (중요!!!!!!!!)
사실 목욕을 시키는거보다 말리는게 더 힘들고 시간도 많이 들어가는 일 이랍니다ㅠㅠ
집에 애견전용 드라이룸이 있으시면 사용하셔도 괜찮겠지만, 가격도 가격이기 때문에
드라이기로 말리시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고 전 생각해요!
꼬기의 경우는 씻기는건 30분도 안 걸리는데 말리는데 2-3시간....★
웰시코기가 이중모 이기 때문인데요ㅠㅠ그래도 잘 말려줘야 피부병을 예방 할 수 있어요:)
드라이기로 강아지의 털을 말려주기전에, 일단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수분흡수가 짱짱한 타올로 충분히 닦아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드라이기 사용으로 아이의 털을 말려주실 때는, 바람이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해주셔야 하기 때문에 드라이기와 선풍기의 중간바람(?) 나오는 버튼 있잖아요!
그걸로 말려주시면 아이가 화상입을 위험없이 안전하게 말릴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절대 절대 바짝! 말려주셔야해요.
감기도 감기지만, 아이들의 피부는 사람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속 털 까지 다 말려주시지 않는다면 피부병에 노출 될 수 있어요ㅠㅠ
특히, 귀가 닫혀있는 견종을 키우시는 분 들은 더욱 더 귀 속의 물기 신경 쓰셔야 합니다!
어찌보면 제가 오늘 포스팅에서 해드린 말의 요점은 집집마다 목욕시키는 시기는 다르며,
주의사항 등 당연한 말을 하는 것 같이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그건 당연하지만, 많은 분들이 한 번더 알고 주의를 해주시는게 좋으니까 더더더더욱 말씀 드리고 싶은 거랍니다!
그럼, 우리 모두 반려견들과 깨끗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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