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질병, 후두마비에 대하여
2019. 9. 5. 13:46ㆍ강아지 기초상식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후두마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 후두마비란?
강아지의 후두마비는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이거나 둘 중 어떤 이유라도 일어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선천적으로 일어나는 후두마비는 염색체의 이상으로 일어나고 후천적으로는 외상이나 감염, 종양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후두경'이라는 기계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대부분 대형견에게서 많이 발병이 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인이 다양한만큼 소형견에서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말 그대로 뇌의 후두부에서 일어나는 마비증상을 가르켜 '후두마비'라고 합니다.
2. 강아지 후두마비 증상
강아지가 외상 등 후천적인 이유로 마비가 일어나게 되면 나타나게 되는 증상은 과호흡과 발작, 실신, 경련 등의 증상이 즉각 보이게 되며 선천적이거나 종양에 의해 서서히 진행되어가는 중 이라면 눈에 띄게 헛 구역질이나 코골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또 공통적으로 식욕부진이 따르며 침흘림, 고열 등의 증상도 보일 수 있습니다:)
3. 강아지 후두마비 예방과 치료
선천적으로 일어난 후두마비라면 예방법이 따로 없겠지요ㅠㅠ 하지만 후천적으로 일어나는 질병은 막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등 큰 외상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보니 집 밖을 산책하시거나 하는 경우 리드줄을 아이의 몸에 꼭 맞게 착용해주시고 정말 어린아이처럼 눈을 떼지않고 잘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또 대형견은 물론 소형견도 마찬가지겠지만 높은 곳 에서 뛰어내리는 등 의 행동은 자제시켜주시는 것이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미 강아지가 후두마비의 증상을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에 내원해 주시는것이 방법이며 종양 등에 의한 증상일 경우 제거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뇌진탕 같이 가벼운 증상이 아닌 마비까지 일어나는 질병이기 때문에 간단한 약물이나 주사치료만으로는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수술적인 치료를 병행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은 꼭! 예방해서 우리 강아지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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