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아지 요독증이란?(원인)

강아지의 요독증이란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찾아오는 질환으로 긴급한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됨에 따라 몸 안의 독소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게되고 그 결과 몸에 쌓인 독소가 배출되지 못해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을 의미합니다.

일종의 중독증세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강아지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며 사망에도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랍니다.

강아지의 요독증은 2차 합병증으로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병에 걸린 아이들이 여러가지 약물을 접하게 되면서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인해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강아지 요독증 증상

강아지가 요독증에 걸리게 되기까지 아주 수 많은 증상들을 보여왔을거 같은데요.

아프다는 신호로 제일 먼저 보내는 것은 역시 식욕부진이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을 동반합니다.

제대로 먹지 못해 탈수증상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독소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장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피가 걸러지지 않아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또 심각한 구취도 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도 모두 독소가 걸러지지 못하는게 원인이라고 합니다.

신장병(만성신부전 등)이나, 심장병이 있는 아기들에게 약물의 부작용으로 찾아올 수 도 있는 만큼 증상이 작은게 아니라 부정맥, 경련, 혼수상태 등이 급작스럽게 찾아 올 수 도 있습니다.

또 체중이 지나치게 단기간에 감소하거나 증가하며 모질과 눈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듯 한 증상도 보일 수 있답니다.

강아지의 요독증은 현존하는 예방법이 따로 없습니다.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해 질병이 찾아오는 경우엔 신부전증을 완화시키위해 사용하는 약물 때문이 대부분의 원인이므로 최대한 약을 쓰지 않는 것이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질병이 중해져 요독증까지 찾아온 상황이라면 보호자님은 식사요법, 주변청결에 항상 신경을 써 주시고 갑작스런 호흡곤란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액요법으로 독소를 인위적으로 제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한답니다.

신장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죠.

선천적인 이유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질병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니 보호자님들도 아이의 건강에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