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질병, 부비강염에 대하여
2019. 9. 16. 15:51ㆍ강아지 기초상식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부비강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 부비강염이란?(원인)
강아지의 부비강염은 말 그대로 코의 질환 중 하나인데요.
'비강의 바깥쪽에 좌우 4개씩 있는 부기강의 염증' 이라는 정의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비염과 굉장히 흡사하지만 비염과 다른점이 분명히 있는 질환입니다.
원인으로는 악성종양등에 의한 2차감염으로 비강까지 번진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비염이 심해졌는데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생긴다고 합니다.
또 어린 강아지들보다 노령견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나이와도 관계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 강아지 부비강염 증상
강아지의 부비강염은 비염과 증상이 굉장히 비슷한데요.
재채기나 콧물 등을 흘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비강염까지 진행이 된 상황에서의 증상은 호흡을 제대로 하기 힘들어한다거나 맑은 콧물이 아닌 끈적한 콧물이 나오기도 하며 외적으로는 거의 티가 나지 않을 수 있지만 콧등이 부어오른 듯 한 모양을 보일 수 도 있습니다.
비염이 진행되고 만성비염으로까지 번졌을 경우 부비강염으로 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 있는데요.
부비강염에 걸렸을 경우에도 방치를 하게 된다면 콧물이 아닌 고름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3. 강아지 부비강염 예방&치료
강아지가 부비강염에 걸리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축농증으로 발전하기 전 조기발견해서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비염 ▶ 만성비염 ▶ 부비강염▶ 축농증 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비염과 달리 치료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감기에 걸리거나 숨을 쉬기 힘들어하는 상황이 온다면 항상 아이의 몸을 따듯하게 유지시켜주시고 주위 환경을 깔끔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강아지가 부비강염에 걸려버렸다면 병원에서 항생제 주사 투여를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너무 많이 진행이 되어 버린 경우는 임의로 튜브를 넣어 고름을 빼주기도 한다는데요.
다른 질환에 의한 2차감염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부비강염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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