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아지들의 잠버릇

강아지들이 자면서 하는 행동들 유심히 관찰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강아지들은 자면서 다리를 떨기도하고 웅응,낑낑거리는 소리를 내기도하고 드르렁 코도 곤답니다.

심지어는 눈을 뜨고 자는 것 같은 강아지들도 여럿 있어요ㅎㅎ

(코골이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단순한 피곤함에 의한게 아니고 다른 기타질병에 노출되어있지는 않은지, 아니면 견종의 특성상 그럴 수 있는지 체크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평생 선잠을 잔다고 알려진 강아지들.

그래서 조그마한 소리에도 벌떡벌떡 일어나고 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2. 강아지들이 자는 자세

강아지들이 잠을 자는 자세도 참 다양하죠?

애교를 부리며 딱 붙어서 자는 강아지, 놀 땐 잘 놀지만 절대 옆에와서 잠을 자지 않는 강아지

발라당 누워서 잠을 청하는 강아지, 현관을 쳐다보면서 자는 강아지 여러가지 자세가 있는데요.

강아지가 발라당 누워서 잠을 잔다거나, 현관을 쳐다보며 주인에게 등을 돌리고 자는 자세의 경우엔

'이 집이 너무 편하다', '내 주인님을 난 정말 믿어' 라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절대 믿을 수 없는 상대에겐 배도, 등도 보이지 않는다. 잘 알고계시죠?

잠을 자면서도 본능적으로 행동하고 있는거랍니다!

껌딱지처럼 붙어서 자려고 하는 강아지들은 그 상대에게 애정을 느끼고 싶어서, 한편으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자고 싶어서 그런 것 이라고 하는데요.

가끔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편안하게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불도 덮어주고싶고, 그 모습이 너무 새근새근해서 카메라로 찍어놓고 보고 싶을 때 도 있잖아요!

강아지들이 선잠을 자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왔을 때 발빠른 대처를 위해서 라고 하는데요.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_^

우리 강아지들 견주님을 믿고 모든 걸 다 믿는다는 자세로 잠을 잔다면 한 번더 예뻐해주시길 바래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