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아지 수두증이란?

강아지 수두증은 다른 말 로 강아지 뇌수막염이라고도 불리며 뇌척수가 증가해 뇌를 압박시켜 이상행동을 보이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운동장애가 발생하는 등 난폭해지고, 치매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해지면 발작도 일으키고 구토도 자주 한다고 하네요.

2. 강아지 수두증 예방&치료

강아지 수두증은 어떻게 발병하게 되는걸까요?

치와와나 요크셔테리어 등 단두종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유전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고 뇌의 발달이 미숙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이 있다고 합니다.

수두증의 예방법은 예방주사라던지 이런 방법이 없어 평소 생활에서 발병되지 않도록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사람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하는 경우 머리를 부딪 힐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아주셔야 하고 이상증세를 보이게 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가 수두증에 걸린 것 같다면 즉시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셔야 하는데요.

쉽게 말씀드려 강아지의 뇌 안에서 척수가 흘러 순환을 시켜야 하는데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어나는 병 으로서 뇌에 물이 계속 차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이상증세를 보이고 머리가 커 지는 것 같다, 혹은 머리가 너무 무거워 여기저기 부딪히고 다닌다 등 그런 증세를 보이게 되는데요.

병원에서 수두증이라는 병명이 판정이 나게 되면 그 때부터 치료는 뇌의 혈압을 낮춰주는 약물을 투여해서 더 이상의 진행을 늦춰보거나 수분을 줄이기 위해 이뇨제를 투여하기도하고 직접적으로 수술을 통해 뇌에 차 있는 물(고름)을 빼 내기도 한답니다.

이후 계속적인 약물관리로 아이의 건강을 챙겨주셔야 하는데.

치사율도 분명 높은 질환인 만큼 보호자님이 더욱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뇌에 이상이 생긴다면 아마 음식도 잘 먹지 못해 걱정이신 보호자님들도 참 많으실텐데요.

계속해서 주사와 약물복용을 반복하게 되기 때문에 기력이 많이 딸릴 수 밖에 없습니다.

고단백질의 식사와 기력회복을 도와줄 수 있는 음식들을 조금이나마 해 먹이는게 좋은데요.

가공된 간식은 주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제가 쓴 글 들 중에 제일 속상한 내용의 포스팅이네요..!

수두증을 앓고 있는 아이를 케어해주시는 보호자분들과 힘들게 이겨내고 있을 아이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