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3. 15:00ㆍ강아지 기초상식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유선염'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 유선염이란?
암컷 강아지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으로서 임신한 모견이 새끼 강아지에게 모유를 공급하기위해 혈액 내 영양소를 모유로 바꾸도록 해 주는 것이 바로 유선입니다.
새끼를 낳거나 발정이 났을 때 그 주위 환경에 따라서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 성' 질병으로써 모견의 유두가 세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병하게 됩니다.
2. 강아지 유선염 증상
강아지 유선염의 증상으로는 어떤게 있을까요?
새끼 강아지의 영양공급원으로 모견의 젖을 물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 유선이기 때문에 임신을 하지 않았더라도 상상임신을 한 암컷 강아지들도 젖이 부풀어오르고 모유가 나올 수 있습니다.
유방의 색이 붉어지며 온 몸에 열이나고, 멍울이 생기기도하며 피부조직이 심하게 부어올라 염증을 일으킬 수 도 있으며 고름이차고 심하면 괴사까지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식욕의 부진 또한 유선염의 증상 중의 하나이며 살짝 손도 못대게 할 만큼 예민한 반응을 보이게 된답니다.
사람의 피부에 습진 등 상처가 났을 때 살짝만 건드려도 아픈 증상과 비슷 한 것 같아요:)
3. 강아지 유선염 예방법&치료법
강아지 유선염은 예방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질병인데요.
주위 환경을 항상 깨끗하게 해주시는게 제일 첫 번째 입니다.
세균에 의한 감염이 문제가 되는 질병으로서 주위환경을 청결하게 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두 번째는 어미의 유선을 깨끗하게 소독 해 주시는 방법이 있고, 세 번째로는 이제 막 태어난 강아지들이 어미의 젖을 물 때 관찰해보셨다가 피가 난다던지 하는 상황을 막아주시는게 방법이랍니다!
강아지가 이미 유선염에 걸린 것 같다면 모견이 힘들지 않게 새끼 강아지들을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가시는게 제일 중요하고 확실한 치료법이겠지만
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증상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강아지의 유선염의 가장 포인트는 바로 '세균의 감염'인 만큼 예방법과 마찬가지로 주위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주시고 새끼강아지들이 어미의 젖을 더이상 물지 못하도록해 피부의 괴사를 막을 수 있는 연고를 발라줘야 합니다.
그리고 발열이 일어난 경우라면 냉기가 살짝 도는 타올을 준비해 모견을 마사지 해주면서 열을 낮춰주는 것 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시기이기에 몸이 조금 차가워졌다 싶을 경우엔 따듯한 타올을 사용해주세요)
유선염의 치료기간은 모견의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동물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복용하고 연고를 잘 발라주시면 보통 3주내에 치료가 끝난다고 합니다.
아기 강아지 낳느라 고생도 많았던 우리 엄마 강아지들♥
아픈 기억이 남지 않도록 보호자분의 따듯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5/30 - [강아지 기초상식] - 강아지 임산부, 임신부터 출산까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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