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질투를 하나요? 행동교정법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도 질투를 하나요?’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도 견주분들게 항상 예쁨을 받고 싶어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많은 강아지들이 그래서 질투심을 보이는 것 같은데 강아지가 질투가 있는지 궁금한 분 들도 계실 것 같아요.

 

당연히 강아지도 감정이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질투를 한답니다.

 

1. 강아지가 질투 하는 상황

첫 째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주다가 둘 째 아이가 태어나면 첫 째 아이의 질투심은 정말 하늘을 찌르게 되죠?

아이가 없던 집안에 갑자기 아이가 태어나게 된다면 자연스레 엄마 아빠의 관심은 아이가 독차지 하다 싶이하게 되고 그러면 강아지도 질투를 하게 되는데요.ㅎㅎ

꼭 태어나지 않더라도 자신이 전부로 생각하는 엄마의 배에 생명체가 꿈틀댄다는 사실 만으로도 강아지는 질투를 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배를 일부러 밟고 다니는 행동이나 더욱 더 기대거나 안겨 있으려고 하는 성향이 강해지는데요.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하니 훈련을 통해 교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혼자 반려견을 키우다가 결혼을 하게 되어 반려자가 생겼을 때 도 강아지는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는 소유욕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질투를 한답니다.

 

꼭 사람이 질투의 대상이 되는 것 은 아니고 물건에게도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요.

퇴근해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강아지와 놀아주지 않고 휴대폰만 보고 있다면?

강아지는 휴대폰에게도 질투를 할 수 있답니다.

일부러 코를 이용해 휴대폰을 치고 못하게 하기도하며 그래도 관심이 없으면 과민반응을 보여 공격성을 보이거나 옆에서 슬픈 듯 하울링을 하는 경우도 모두 질투랍니다.

 

2. 강아지의 질투 행동교정

질투하는 강아지를 어떻게 교정 할 수 있을까요?

아직 어린 아기에게 질투를 하는 경우 어린 아기들은 강아지가 싫어하거나 하는 행동을 분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강아지가 공격성을 드러내면 자칫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행동교정이 더욱 중요한데요.

대부분의 견주님들이 서열문제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는 이 문제의 해답은 서열문제가 아닌 강아지와 아이의 교감을 만들어 줘야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강아지에게 아이의 옷, 손수건 등의 물건을 주어 냄새를 익숙하게 하고 친근하게 느끼게 하며 이 아이가 강아지 자신의 엄마 혹은 아빠를 뺏어갔다 라는 인식이 아닌 이 아이도 내 가족의 일부구나 내가 지켜줘야 하는 대상이구나를 알려주시라는 겁니다.

그 외 휴대폰 등 물건에 집착하거나 질투를 하는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산책 등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행동에 집중해주시면 강아지도 그런 상황을 한결 편안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오늘은 강아지도 질투를 하나요?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반려견이 나를 포함한 모든 가족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5/23 - [강아지 행동교정] - 강아지&개가 무는 이유와 해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