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1. 14:01ㆍ강아지 기초상식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털갈이’ 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강아지들은 털갈이를 살아가면서 여러번 경험하게 되는데요.
새끼강아지의 첫 털갈이 시기부터 성견이 되고 노령견이 되어도 끝나지 않는 털갈이 대처법! 그리고 평생 이 정도로 빠져도 털이 남아있나.. 싶을 정도의 견종인 웰시코기를 키우는 제가 (털 때문에 파양되는 아이들도 많죠..) 드리는 털갈이 할 때 청소법! 등을 공유해 드릴게요^^
1. 강아지 털갈이 시기와 이유
강아지의 털갈이는 정말 천차만별의 경우가 다 있습니다.
기후나 환경변화에 의해서 일어날 수 도 있고 아이의 건강상태나 견종 그리고 단모종이냐 장모종이냐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는데요!
일반적으로 그 시기는 봄&겨울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강아지들이 털갈이를 하는 이유는 외부의 온도변화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함인데요.
날이 너무 무더운 여름 날 엔 강아지들도 속 털까지 가득가득 차 있으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래서 이 털들을 사방에 뿜으며 털갈이를 하고 날이 너무 추운 겨울 날 엔 자신의 몸의 온도를 유지하기위해 속 털 들이 자라난답니다.
2. 강아지 털갈이 대처법
강아지가 털갈이를 하는 건 당연하지만 1년내내 털갈이를 하나 싶을 정도로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을 키우시는 분 들!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사실 제가 키우는 반려견 웰시코기 꼬기도 털 빠짐으론 아주 악명높은 견종이죠ㅠㅠ.
저도 처음엔 고생 좀 많이 했답니다.
강아지의 털갈이 시기는 절대 피할 수 없다! 그럼 대처법은 뭐가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강아지의 털을 매일 빗질 해 주시는 방법이예요.
목욕 할 때도 마찬가지로 아이의 털을 목욕 전 후로 빗겨주시는 것 잊지마세요!
죽은털을 제거해 내기만 해도 아이의 털갈이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을꺼예요.
3. 강아지 털 청소하기
대망의 강아지 털 청소하기!
사시사철 시도때도 없이 이렇게 많이 빠져도 털이 남아있나? 싶을 정도로 털 빠짐이 심한 웰시코기를 키우는 저는 매일 기본적으로 청소기를 두 세 번씩 돌린답니다.
처음엔 돌돌이가 없으면 집 밖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옷이나 신발 등에 강아지 털이 없는 곳 이 없었는데요.
방금 만든 반찬에도 올라가있던 적도 있어요..
매일 빗질을 해 주신다면 어느정도 아이도 죽은 털을 덜 뿜어내기 때문에 털 관리가 수월해지는데요.
같은 침대에서 주무시거나 하시면 침구류에도 강아지 털이 많이 묻어 있잖아요!
이땐 고무장갑을 양 손에 끼워줍니다.
그리고 슥슥~ 문질러보세요. 마법처럼 강아지 털이 뭉쳐서 묻어 나올거예요!
평소엔 퍼미네이터 등 으로 관리를 해 주시고, 가끔 저렇게 고무장갑을 이용해 침구류등을 정리해주세요.
강아지 털은 날리게 되면 사람 뿐 아니라 강아지의 눈 건강에도 그리 좋지 않답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털갈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웰시코기는 데려올 때부터 그 악명을(?) 잘 알고 있어서 반포기 상태로 열심히 청소해주고 빗질해주고 한답니다.
사랑하는 내 강아지의 빗질은 산책만큼 반려인으로서 꼭 해야 할 의무입니다.
그게 반려인으로서 사는 거거든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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