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맞는 강아지 - 예방접종 편.

주사 맞는 강아지 - 예방접종 편.

2019. 5. 18. 17:00강아지 기초상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강아지부터 성견을 키우고 계신 모든 반려인 분들이 주목해 주셔야 할 포스팅을 들고왔습니다.

 

 

 

다름아닌 강아지 예방접종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직접 강아지에게 주사를 놓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충분한 상담을통해 맞는걸 추천드려요!

 

 

 

 

 

 

첫 번째, 강아지 예방접종주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코로나주사

2. 종합백신

3. 광견병주사

4. 켄넬코프주사

5. 인플루엔자주사

6. 항체검사(선택사항)

7. 추가접종(광견병주사+백신+코로나+켄넬코프)1년에한번

 

 

 

 

코로나주사의 경우,

 

 

어린강아지들에게는 더욱 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질병인 코로나바이러스 장염

 

예방 백신으로써 생후45일쯤부터(6) 맞게 되는 기본적인주사 중 하나입니다.

 

잠복기가 있으므로 강아지가 이유없이 구토를 한다거나, 발열, 고열, 무기력함에 시달리는 것 같은 증상을 보이면 곧바로 병원에 데려가주시는게 좋은데요.

 

전염성이 있으므로 주의 또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으나, 심한 감염을 일으키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므로 예방접종이 아주 중요합니다.

 

 

 

켄넬코프주사의 경우,

 

쉽게 말해서 강아지의 감기 같은 호흡기질환 (강아지홍역)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복합적이며 전염성이 아주 강한 질병인 켄넬코프는 꼭 예방접종을 챙겨주셔야 합니다.

 

어린 강아지일수록 더욱 더 필수적이며, 호흡기질환이기 때문에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주요증상으로는 무기력, 목붓기, 결막염, 식욕감소, 침울함 등이 있습니다.

 

경도의 증상은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역시 있지만, 심한 경우 꼭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과 상담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종합백신 주사(DHPP),

 

처음 주사를 맞게되는 생후6주 이후부터 총5번이상 2주간격으로 접종하게 되는 주사랍니다.

 

주사의 이름 그대로 홍역이나, 간염, 파보장염, 인플루엔자, 등등의 질병에 종합적으로 예방을 도와주는 주사로써 가장 중요합니다.

 

 

무슨 예방해야 할 주사가 이렇게 많아?

라고 생각하시는 반려자님들도 계실텐데요. 어린강아지 키우는게 어린아이키우는 것 과 똑같다는거 잘 알고계시죠? 사람처럼 강아지들도 백신을 맞아 건강하게 질병을 예방해야 우리 곁에서 오래오래 살아갈 수 있어요!

 

 

이외에도 광견병주사, 인플루엔자주사, 항체검사 등등도 있는데요.

 

항체검사는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이지만, 자신의 반려견에게 백신이 제대로 효과를 보고 있는지 확인하는데 정말 필수가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광견병 주사의 경우는,

 

3개월령에 한 번 접종 후 매 년1번씩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하는 주사랍니다.

 

광견병은 같은 동종의 동물들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질병으로써 광견병이 걸린 개에게 물리게 되면 사람도 급성 뇌척수염을 일으 킬 수 있는 아주아주 무서운 질병이랍니다.

 

강아지뿐 아니라 여러종류의 야생동물들에게서도 발견 될 수 있는 병이지만,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은 더욱 더 철저히 챙겨야겠죠?

 

 

1년마다 추가 접종을 받는 주사로,

광견병주사도 있지만 항체가 떨어졌다면 종합백신도 함께 접종해야합니다.

코로나, 파보장염 등을 예방 할 수 있으니까요!

 

 

 

 

※강아지에게 필수적인 예방주사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접종 후 1-2일 이내로 열이나고 무기력증세를 호소 하는 증상은 항체를 만들기위해 극소량의 바이러스를 넣는 예방주사의 특성상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요, (이 경우는 대게 하루 이틀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증상들이 사라집니다.)  알레르기반응이나 부종 등이 일어나면 당장 병원을 찾아주셔야 합니다!

 

 

이상 반려견 예방접종의 종류와 시기/ 부작용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소중한 우리 반려견,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우리곁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반려자분들의 보호와 노력, 관심이 끊임없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