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행동교정

식탐 많은 강아지, 해결방법은?

꼬기네 2019. 5. 22. 19:44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식탐 많은 강아지 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료를 줘 봐도, 간식을 줘 봐도 먹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있지만,

식탐이 너무 강해 먹을 것을 보면 제어를 하지 못하고 달려들기 바쁜 아이들도 있답니다.






 


일단, 무언가를 먹는다는 것 은 아주 자연스러운 행동으로써 안 먹는 것 보다는 잘 먹는게 

뭐가 문제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강아지 식탐이 생기는 이유는 아이들에게 매일 급여해주시는 사료의 양이 부족하다거나 잘못된 식습관이 생겨버린 경우,

그리고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 일 수 도 있습니다.

 


사료를 줘도 잘 먹고, 간식을 줘도 잘 먹고 뭐든 잘 먹는 강아지가 예쁘기만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사료를 안 먹고, 간식만 먹으려는 강아지들도 주위에 엄~청 많으시죠


 

어린 강아지의 경우엔 소량씩 하루에 3-5번으로 사료를 나눠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몸무게나 활동성에 따라, 아이의 몸에서 원하는 영양분의 양은 이렇다! 할 기준이 딱히 없기 때문에 사료를 한스쿱 정도의 양부터 시작해 응가의 상태를 보면서 늘려주시거나 줄여주시면 되는데요.

 


응가의 상태가 너무 딱딱하다면 사료의 양이 부족한 것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무르거나 설사 비슷하게 한다면 너무 많이 먹고 있다는 뜻 이겠죠?


 

식탐이 많은 강아지들은 무조건 많이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사료를 주실 때 더욱 신경을 기울여 주시는게 좋은데요.

 

아이가 잘 먹는다고 오구오구 하면서 사료나 간식을 지나치게 많이 급여를 하게 되면,

비만,당뇨병 등 아주 무서운 질병을 초래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식탐이 많아도 너~무 많다! 싶은 강아지들에게는 약간의 행동교정이 필요한데요.




 

식탐이 많은 강아지들은 대부분 식사를 아주 빨리 하려고 허겁지겁 먹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개선해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허겁지겁 먹는 강아지를 천천히 먹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료가 든 그릇을 여기저기 놓아 둔 다거나노즈워크 하는 방식으로 공을 굴려 천천히 나오게 만들어서 먹일 수 도 있습니다.



자율배식을 하는 것 도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식탐이 많아서 과도하게 먹는 강아지를 교정한다면서 왠 자율배식?이라고 의문을 품으시는 분 도 있으실꺼예요~

 

내가 밥을 빨리 먹지 않아도, 내가 배고플 때 항상 저기에 가면 밥이 있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면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식탐을 줄일 수 있을꺼예요.

 

그리고 절대 사람이 먹는 간이 된 음식은 주시면 안되는 것 잘 알고계시죠?

적당한 집 밖 산책과, 집 안 산책도 꼭 병행해주세요.


그래야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이상행동도 줄어들 것 이랍니다.

 

 

강아지들이 자라면서 여러 가지 환경에 의해 습관이 생기고, 그 습관을 고치는 방법은 해보고 ! 이렇게하면 안되는구나!’ , ‘이렇게 하는게 더 좋구나를 배워가야 한답니다.

 


식탐은 강아지의 본능이기 때문에, 행동교정을 하실 때 더욱 더 마음을 편하게 가지셔야해요! 급하게하면 될 것도 안되요!

 


소중한 반려견, 우리와 함께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야겠죠?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