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질병, 비염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비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 비염이란? (원인)

강아지 비염은 긴급한 질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코에 발생하는 질병으로서 정의로는 ‘비점막이 충혈하고 장액성의 삼출액을 분비하는 비강의 염증’ 이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비염에 걸리게 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알레르기와 같은 내적요인과 외적 환경요인에 의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비염에 감염된 개의 눈물, 콧물, 침 등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없는 개에게 주로 전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노령견에게서 자주 발견되며 겨울에 특히 더 발생빈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2. 강아지 비염 증상

강아지가 비염에 걸리게 되면 기본적으로 콧물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강아지의 코는 항상 촉촉한게 좋다는 것 알고계시죠?

하지만 비염에 걸린 콧물과의 차이를 구별해 주셔야 합니다.

콧물의 색이 누렇고 보통 재채기를 동반하게 되며 비강부분이 바이러스에 의해 붓게되면 숨을 쉬기 힘들어 켁켁거리는듯한 소리를 낸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또 강아지의 입장에서 굉장히 불편한 일이기 때문에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심하면 코피까지 쏟아낼 수 있는 질병입니다.

3. 강아지 비염 예방&치료

강아지가 비염에 걸리지 않도록 해주려면 무엇보다 주위 환경의 청결이 가장 중요합니다.

생활하는 환경의 온도와 습도 등을 조절하여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해 주세요.

또 면역력의 저하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므로 면역력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코가 가장 민감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셔야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강아지가 이미 비염에 걸렸다면?

강아지의 코가 많이 붓고 코피까지 흘린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해 바이러스(원인균)를 죽일 수 있도록 항생제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또 집에 돌아와서는 아이가 답답해하며 코를 심하게 비비거나 할 수 있으니 출혈이 일어나지 않는지 항상 신경 써주시고 주위를 청결하게 해주세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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