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아지 척수연화증이란?(원인)

강아지의 척수연화증은 다른 질병과 함께 2차 질환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1차 질환으로는 후지마비나 디스크 등 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원인으로는 노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후천적으로는 격한 운동, 사고로 인한 외상, 비만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다리 부분 뿐 아니라 외상으로 일어나는 연화증의 경우엔 머리뼈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2. 강아지 척수연화증 증상

척수연화증의 증상은 원인이 다양한만큼 아주 다양한데요.

다리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질질 끌고 다니는 증상도 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호흡의 증세를 보이거나 배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심하면 마비증세를 보인다고도 하는데요.

척수연화증에 의해 신경공급이 차단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청색증이나 운동성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일단 발병하고나면 수일내에 증상을 보인다고하니 작은 사고라도 있었다면 바로 병원으로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의 척수연화증은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으로 나뉘므로 예방법도 그에따라 다른데요.

선천적으로 일어나는 연화증의 경우 사람과 마찬가지로 신체가 노화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으므로 평소 아이의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척수연화증은 어느정도 예방을 하실 수 있는데요.

비만 등은 만병의 근원이므로 철저한 식단조절을 기본으로 해 주시고 운동을 시키시더라도 적당한 선에서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의 위험한 행동은 연화증 뿐 아니라 골절 등을 유발할 수 도 있으며 이는 강아지에게 매우 치명적이게 될 것 입니다.

강아지가 척수연화증에 걸린 것 같다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내원해주셔야 하는데요.

시기를 놓친다면 아이가 평생 살아가는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내원하신 후 정확한 진단은 MRI검사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디스크가 원인인 경우나 후천적인 외상의 경우에도 현재로선 뚜렷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주시는게 가장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있는데요.

조금의 고통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보호자분의 노력이 필요하고 강아지의 의지도 꼭 필요하답니다.

선천적인 질병은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고 후천적인 질병은 얼마든지 대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으므로 건강하게 우리 모두 함께 살아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