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황태채&북어채 먹어도 되나요? (황태와 북어의차이)

강아지 황태채&북어채 먹어도 되나요? (황태와 북어의차이)

2019. 5. 31. 17:46강아지 음식&간식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황태채&북어채 먹어도 되나요?' 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거예요.

 

 


 

1. 명태의 다른이름 (황태,북어,동태,생태)의 차이와 효능

 

흔히들 명태, 황태, 북어, 동태, 생태 등 각각의 생선인 줄 알고 계시는 분 들을위해 차이부터 설명을 드릴게요.

 

바다에서 잡아올린 명태를 건조하는 방식과 기간에 따라 이름이 바뀌는 데요.

북어의 경우 약60일 간 바닷바람을 맞으며 말린 '명태'의 다른 이름이구요.

황태는 명태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말린 '명태'의 다른 이름 이랍니다.

동태는 말 그대로 잡아올려 꽝꽝 얼려놓은 '명태'의 다른 이름이구요.

생태는 잡아올리자마자 싱싱한 것을 표현한 '명태'의 다른 이름 이랍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가셨나요?

 

그럼 이제 효능을 알아볼게요!

 

명태는 대구과의 어패류로 100g당 98kcal 입니다.

제철은 12월에서 1월 사이이며 지방의 함량이 낮고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전역에서 잡히는 물고기로 자주 접할 수 있는 생선류 입니다.

 

간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메타오닌, 라신, 트립토판등의 성분이 중금속을 배출해준다고 합니다.

 

 

2. 강아지에게 북어&황태란?

북어&황태는 저지방이며 고단백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이 적어 다이어트하는 강아지 소화불량이 있는 강아지는 물론 영양가가 다채적으로 풍부합니다.

 

비타민 또한 풍부해 여러가지로 기력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착한음식 인데요.

 

수술 후 기력회복이 필요한 강아지들이나 더운 여름 지쳐있는 강아지들을 위해 보양식으로 많이들 만들어주시는 이유랍니다.

 

 

3. 강아지 황태&북어 특식(보양식) 만들기

강아지에게 황태&북어를 급여하실 경우 다양한 레시피로 만드실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생선이므로 염분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급여하실경우엔 꼭 물에 2-3시간 이상 불려 염분제거를 한 후, 삶거나 끓여서 2중으로 염분제거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국으로 끓여줘도 좋고, 가루형태로 급여해주셔도 너무너무 좋은 보양식이 될 수 있겠죠?

파우더형으로 급여해주실 생각이라면 그것을 이용해 다른 간식을 만들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케이크나, 죽 종류 아니면 캔사료에 섞어주셔도 너무너무 좋아요!

 

(하지만 알레르기반응! 꼭 체크해주세요!)

 

 

 

강아지에게 명태가 주는 좋은 영향을 아셨다면 이제 한 번 만들어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이제 곧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도와줄거예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