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기다려! 훈련 따라하기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기다려!’ 훈련 쉽게 따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강아지 훈련시기는 보통 생후1년 안에 다 배우게 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항상 이외의 상황도 있는 법! 전 연령대의 강아지가 다 따라할 수 있고 이미 습관이 굳어버렸다면 인내의 시간을 조금 더 가져주시면 되는 부분이랍니다.

 

강아지가 ‘기다려!’라는 훈련을 꼭 해야하는 이유는 어떤게 있을까요?

 

강아지가 간식이나 사람음식에 식탐을 너무 부려 통제가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이거나 또 견주님에게 집착을 해 하루종일 졸졸 쫓아다니거나 할 때 (강아지에게도 혼자 있을 시간이 꼭 필요하고 혼자 있을 줄 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산책시, 애견카페 등 다른 강아지를 만났을 때 싸우거나 하는 행동들을 ‘안돼!’ 훈련과 함께 병행해두면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다려’ 훈련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간식을 좋아하는 강아지는 견주님이 간식을 보이자마자 먹으려고 온갖 방법을 쓰며 달려들고 매달리고 하겠죠? 이 때, ‘앉아’ 훈련이 된 강아지라면 한층 더 수월하게 교육하실 수 있는데요.

 

‘앉아’ 라고 말 한 뒤, 강아지가 앉으면 간식을 보이며 ‘기다려’ 라고 말 해보세요.

간식이 보이자마자 또 달려든다면 간식은 주시면 안됩니다.

‘기다려’ 라고 했을 때 강아지가 먹고 싶지만 침착하게 기다려 준다면 그 때 보상으로 간식을 주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애견카페나, 애견놀이터 등 다른 강아지들이 많은 상황에서 간식을 먹는 등 할 때 차례를 기다리는 방법이나 예의를 차리는 방법 또한 강아지에게 알려주는 훈련이 될 거예요!

견주님이 ‘기다려!’ 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강아지에겐 계속 좋은일이 생겼으니까요!

 

강아지는 사람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합니다.

사람 목소리의 음역대, 제스쳐 등을 통해 견주님이 무얼 말하는지 눈치를 채고 행동으로 옮깁니다. 긍정적인시그널, 부정적인시그널 등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캐치해내는 거랍니다.

 

자신에게 좋은 일 이 생겨났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강아지도 훈련에 잘 따라와줍니다.

 

강아지와의 시그널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교육훈련을 통한 행동교정은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5/22 - [강아지 행동교정] - 강아지 앉아! 교육 쉽게 따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