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질병, 혈소판 감소증(thrombocytopenia)에 대하여

강아지 질병, 혈소판 감소증(thrombocytopenia)에 대하여

2019. 7. 17. 11:27강아지 기초상식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혈소판 감소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강아지 혈소판 감소증(thrombocytopenia)이란?

혈소판은 피가 있는 동물이라면 다 가지고 있고 몸에 출혈이 일어났을 경우 혈액을 응고시켜 지혈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혈소판이 감소하여 일어나는 현상을 혈소판 감소증이라고 하며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이란 원인도 모른채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혈소판의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해 원인이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이란 골수에서 생성되는 혈소판들이 다치게 되면 외부의 바이러스 등에 의해 혈액응고를 시키기 위해 반응하게 되는데 바이러스가 아닌 자가 면역에 이상이 생겨 내부에서 생성되는 물질들을 이물질이라고 여겨 자신을 공격하게 되는 감소증입니다.

원인에 따라 명칭도 다양하게 나뉠 수 있는 질병이나 몸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은 분명하답니다.

기존에 몸체가 가지고 있던 질병에 의해 2차로 발생하는 경우가 제일 많고 ex)백혈병, 바이러스, 요독증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2. 강아지 혈소판 감소증 증상

강아지의 혈소판이 감소하게 되면 경미한 경우 아무 이상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있을 동안 증상을 심하게 보이는 경우는 항상 피부와 같은 부위에 보랏빛 멍이 든 것처럼 보일 수 있으며 소변이나 대변에서 혈뇨와 혈변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또는 특별한 외상없이도 장기의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이렇다고 느껴질 수 있는 상황엔 빈혈도 함께 올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강아지의 건강검진 등을 이유로 채혈을 한 후 멈추지 않는 피도 그 증상 중 하나이며 아이가 실수로 뛰어놀다 다치게 되는 경우에 피가 오랫동안 멈추지 않는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 질병입니다.


3. 강아지 혈소판 감소증 예방&치료

강아지의 혈소판 감소증의 예방법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별하게 전해진 방법이 없으며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많은 관리를 해주시는것이 최선입니다.

혈소판 감소증이 확진으로 진단이 나게 되면 피에 관련된 질환이므로 빈혈 등에 좋고 혈소판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음식을 섭취하게 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그 음식의 종류는 소고기, 달걀, 시금치 등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한 것이 좋습니다.

치료방법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병원에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이행해주시는 것 이 좋으며 스테로이드제 등을 투여받거나 항암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일시적인 상황이 아닌 심각한 상황에 따라서는 사람처럼 골수이식이나 수혈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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