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아지 단백 소실성 장병증이란?(원인)

강아지의 단백 소실성 장병증이란 말 그대로 몸 안(소장,대장)의 단백질이 충족되야 할 양만큼 존재하지 못해서 일어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만성설사와도 관련있는 질병으로서 대변으로 필요 이상의 단백질이 빠져나가며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병하는데요. 개 뿐만 아니라 고양이 등에서도 나타난답니다.

염증으로 인해 2차 질환으로, 그리고 림프관에 문제를 일으킬 경우가 가장 다반사라고 합니다:)

2. 단백 소실성 장병증 증상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그 증상도 다양한 편 인데요.

강아지들이 아프다는 신호로 가장 많이 그리고 먼저 보이는 증세는 '식욕부진' 이며 장병증 같은 경우 만성설사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먹지 못하고 설사만 계속적으로 하게 되어 탈수증세에 이르게 된답니다.

또 그러한 이유로 체중감소가 뒤따르게되고 구토를 하는 등의 증상도 보일 수 있습니다.

온 몸이 비정상적으로 부어오르는 듯 하게 보일 수 있는데 이는 단백질의 대표적인 부족현상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에게는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이 더 중요한 영양성분이라는 것 알고 계실텐데요!

이 때문에 단백 소실은 강아지에게 정말 치명적이랍니다.

일단 한 가지의 이유나 원인으로 일어나는 질병이 아닌만큼 뚜렷한 예방법은 말씀드리기가 곤란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의 식단조절에 신경을 항상 기울여주시는 것이 방법이라면 방법인데요!

단백질 뿐 아니라 모든 영양소가 조화를 이뤄 아이의 건강을 위해 조금만 신경 써 주시면 된답니다:)

아이가 이미 단백 소실성 장병증의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면 가급적 빨리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단백질은 강아지에게 아주 중요함은 물론 구토나 설사, 복통이나 심하면 마비까지 올 수 있는 질병이므로 빨리 내원하셔서 처방을 받으셔야 한답니다T_T.

현재 동물의학의 수준으로서는 명확한 치료법이 없어 주사나 약물투여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이 최선인데요.

완치의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연구는 아직까진 없어서 장병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보호자님들이 더욱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