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 영양성분 및 효능

비트는 '빨간 무'라고 흔히들 불리는 채소류로 제철은 3월에서 6월이고 100g당 약 40-45kcal정도라고합니다.

영양성분으로는 대표적으로 비타민c와 철분의 효능이 뛰어난 것 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외에도 소량의 단백질이나 비타민b1, b2, b6, e와 함께 식이섬유나 칼륨, 칼슘성분도 다량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분의 효능답게 비트는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빈혈예방에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인과 단백질 성분을 조심해야 하는 분 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는 음식입니다.

다른 효능으로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하시는 분 들에게는 식감 때문에 간식대용으로도 인기가 있는 식품입니다.

2. 강아지 비트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는 비트를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자연식을 하는 강아지일수록 음수량이 중요하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채소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아이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비트도 대표적인 채소류로서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지만 강아지에게는 좋지 않은 성분도 가지고 있어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신장이 좋지 않아서 단백질과 인 성분을 조심해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또 결석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먹이는 방법과 적당량만 지켜주시면 알레르기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채소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영양소는 다양하지만 함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비트를 주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수분섭취를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체중조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이 되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만들경우 천연색소로도 많이 이용되는 비트는 강아지의 간식을 만들 때도 색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반드시 삶거나 구워 익혀서 넣어주셔야 하며 생 비트는 주시면 안됩니다.

특유의 씁쓸한 맛 때문에 기호성 자체가 갈리기도 하지만 생 비트는 식감이 딱딱해 제대로 씹어 넘기지 않는 강아지들의 본능 특성상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삶은 비트는 쉽게 믹서기로 갈리며 이 자체를 소량만 다른 간식에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적당량은 만들어주시는 간식의 전체비율의 5%를 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급여하시기 전 아이가 비트를 먹는게 처음이라면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이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