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나리 영양성분&효능

미나리의 제철은 3월에서 12월로 100g당 약16kcal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나리의 종류로는 '돌미나리'가 있는데요.

오늘은 돌미나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돌미나리의 영양성분은 소량의 단백질과 채소들이 꼭 가지고 있는 '수분'도 많은 함량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비타민B1, B2, B6, C, E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의 함량은 월등히 높은 편 이랍니다. 이외에도 식이섬유를 비롯한 각종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고 철분, 칼륨, 칼슘 등도 가지고 있답니다.

미나리의 효능은 중량대비 칼로리가 아주 낮으므로 다이어트시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풍부한 비타민들이 몸의 독소를 해독해주는 역할을 해 숙취해소를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강아지 미나리 먹어도 되나요?

미나리는 샤브샤브 등 음식의 부재료로 자주 이용되는데요.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은 즐겨먹으며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강아지에게도 과연 좋을까요?

일단 미나리는 특유의 쓴 맛을 가지고 있고 식감도 질긴 편 으로 강아지에게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요:)

미나리 자체는 강아지에게 급여시 빈혈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해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식물이지만 강아지에게는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들판에서 자라나는 미나리의 특성상 기생충의 감염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기생충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의 위험성과 빈혈의 위험성 때문에 강아지에게 미나리를 급여하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강아지가 미나리를 먹었을 때

가급적 절대 주지 않는 것이 좋은 미나리를 강아지가 섭취하게 되었을 경우엔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아주 극 소량 섭취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이 지나칠 수 있으나 일정량을 섭취했을 경우는 얘기가 달라지는데요.

이 때는 강아지를 천천히 살펴보시고 억지로 구토하게 하는 방법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이상증세가 나타나기 전 병원에 내원하셔서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체크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미 빈혈이나, 기생충감염이 일어났을 경우의 이상증세를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해주셔야 합니다.

이 경우 이미 소화를 시켜 독성이 아이의 몸에 흡수된 경우이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균을 죽이는 항생제 등을 투여하여 수액과 함께 독성을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