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질병, 골병증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골병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강아지 골병증이란? 원인

강아지의 골병증이란 크게 머리턱 골병증, 다병소성 골병증이라는 병명이 알려져 있으며 '비대 골병증' 이라는 병명도 있으나 이는 다른 원인에 의해 2차로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골병증은 정확히 두개골, 경추, 요골, 척골 등 말 그대로 뼈에 일어나는 질환이고 다병소성의 경우는 온 몸 그리고 머리턱 골병증의 경우는 아래턱뼈 등 에 발생하는 질병이랍니다.

골병증은 주로 테리어 종에서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는 질병이고 머리턱 골병증은 [ Craniomandibular Osteopathy in Dogs ]라는 이름으로  아랫턱에 염증이 생겨 음식을 씹는 과정이나 입을 벌리거나 닫는과정 조차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심하게 진행되면 전이가 되어 뇌의 뼈 까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2. 강아지 골병증 증상

강아지가 골병증에 걸리게 되면 제일 먼저 보일 수 있는 증상은 바로 '과도한 침흘림' 인데요.

이는 개구기능이 불능이 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평소 침을 많이 흘리는 수준이 아닌 더 심하게 거품을 물거나 하면서 흘릴 수 있고 이외에도 거리감각 불능이나 운동성 감소 또 체중의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거나 비정상적인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할 수 있습니다.

또 진행에 따라 통증이 동반 되기 때문에 아이가 낑낑 거리며 괴로워 하는 소리를 내서 표현할 수 있으며 발열이 일어나거나 심하면 안구가 돌출되어 나오는 듯 한 증상을 보일 수 도 있다고 합니다.

3. 강아지 골병증 치료

강아지의 골병증을 치료하려면 병원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가로는 치료하실 수 없습니다.

또한 증상을 나아지게 하거나 진통제를 통하여 통증을 줄이는 등 의 시술만 가능합니다.

각종 다양한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종양에 의한 골병증이라면(비대성 골병증) 종양을 제거하는 등의 외과적인 처치를 통해 치료합니다.

또 주사 등의 처치를 받는 경우에는 골병증이 일어난 부위에 대해 부어오르거나 하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투약되기도 합니다.

또 이미 변질되어버린 뼈는 원상복구가 되지 않을 확률이 높으며 된다고 해도 수 개월 이상의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요소가 제일 크다고 하는데 우리 강아지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주제가 너무 생소해서 알아보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