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질병, 비늘증에 대하여

강아지 질병, 비늘증에 대하여

2019. 8. 3. 16:19ㆍ강아지 기초상식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비늘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 비늘증(CanIne Ichthyosis)이란?

강아지의 비늘증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선천적인 피부병’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염색체의 이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고 그 원인은 당연히 유전입니다.

온 몸의 피부, 즉 손가락 발가락 발바닥 등의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벗겨지거나 두꺼워지는 질병이랍니다.

2. 강아지 비늘증 증상

강아지가 비늘증에 걸리게 된다면 피부의 각화가 일어나 물고기비늘 같은 피부를 보인다고해서 비늘증이라는 병명이 붙게 된 것 이랍니다.

비정상적으로 피부가 변화하기 때문에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며 털이 빠지기도 하고 심하게 긁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그에 따라 다른 2차 질병을 유발할 수 도 있습니다.

피부가 긁혀 피가 나기도하며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답니다.

3. 강아지 비늘증 예방&치료

유전적인 질병이므로 비늘증에 대한 예방책은 현재로선 없다고 생각됩니다.

후천적이 아닌 선천적으로 비늘증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강아지들을 아프지 않도록 최대한 관리를 해 주시는게 치료의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피부의 온도를 항상 적정선에 맞춰주시는 노력을 해 주셔야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생활 속에서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하고 산책을 자주 시키되 높은 강도로 시키거나 물 속에 들어가는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한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의 피부병을 보면 저도 마음이 아파요T_T.

보호자님들의 건강한 배려가 필요하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