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어 영양성분&효능

문어는 바다에서 잡아 올리는 '어패류'로 많은 양의 염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100g당 약70kcal를 가지고 있으며 제철은 11월에서 4월 입니다.

문어의 영양성분으로는 단백질을 포함해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E 등을 소량씩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 인, 철분, 칼륨, 칼슘도 풍부하게 들어있지만 '염분'과 '콜레스테롤'도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문어 하면 오징어와 마찬가지로 '타우린'이라는 성분도 풍부한데요.

이는 사람이 섭취하면 피로회복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2. 강아지 문어 먹어도 되나요?

분명 '어패류'의 모든 종류는 강아지가 섭취했을 경우 과도한 염분이 질병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 문어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은 고양이에게는 필수적이지만 강아지에게는 필수 영양성분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강아지가 타우린을 먹으면 좋지 않다는 인식이 많았지만 요새는 소량으로 급여하는 것은 아이의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여럿 발표되면서 많이들 먹이고 계신 것 같아요!

문어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성분인 타우린은 눈물이 많은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강아지의 성장발육에 필수적인 요소인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과도한 섭취가 아니라면 강아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문어를 급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00% 바다에서 잡아올린 생 문어의 경우에만 해당이 됩니다.

가공 문어의 경우 여러가지 첨가물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일단 해산물의 경우는 강아지에게 급여할 시 염분을 제대로 빼 주시는 것이 포인트 인데요.

문어 숙회로 삶은 문어를 급여하시는 방법이 염분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문어는 표면이 미끌거리기 때문에 강아지가 섭취했을 경우 목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한데요. 뿐만 아니라 적정량도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작게 잘라서 급여해주시고 그 양은 다리1개의 기준으로 봤을 때 반절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