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질병, 전정장애에 대하여
2019. 9. 26. 20:10ㆍ강아지 기초상식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전정장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 전정장애란? (원인)
강아지의 전정장애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보통의 일반적인 경우로는 노견에게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어린 강아지에게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랍니다.
전정부위에 생기는 질병으로 '전정장애'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뇌와 귀 부위에 연관이 있습니다.
원래 다른 질병을 가지고 있던 아이에게서는 2차 합병증의 증상으로 일어날 수 있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외상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또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귀에 이상이 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2. 강아지 전정장애 증상
강아지가 전정장애라는 질병을 앓게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증상으로는 식욕부진과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귀와 뇌에 이상이 생기면서 평형감각을 잃게되어 똑바로 서있지만 똑바로 서있지 않은 것 같은 어지러움증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며 이 과정에서 구토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아이의 머리가 약간 기울어져있다던지 제대로 앞의 사물을 보지 못하고 부딪히는 행동 또한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전정장애의 증상은 대부분 '치매'를 가진 아이들과 비슷할 수 있는데요.
불러도 즉각 반응하지 않을 수 있으며 가만히 있다가도 심한 짖음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전정장애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되지 못했을 경우 심화되면 밥을 아예 못 먹게되거나 뇌와 귀의 중간부위이기 때문에 뇌에도 영향이 분명히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2차적인 질병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으며 실명 등 내상/외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강아지 전정장애 예방 및 치료
심각하면 강아지의 목숨을 앗아갈 수 도 있는 전정장애는 노화로 인한 원인이 아니라면 예방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산책을 자주 시켜주시고 교통사고 등에 항상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또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는 등의 행동은 아주 위험하답니다.
강아지가 이미 전정장애의 증상을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에 내원해주셔야 하는데요.
정확한 원인진단을 통해 치료를 시행하게 된답니다. 스테로이제, 항생제 등을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면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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