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파보바이러스, 그 무서움에 대하여 (파보장염)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파보장염’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파보장염이란?

 

‘파보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로 전염되는 질병이며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감염이 되면 잠복기가 있어 2주 이내 증상을 보이게 되며 예방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은 강아지들의 경우 치사율이 무려 91%에 달하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강아지와 강아지 사이에서 전염이되며 사람에게는 전염이 되지 않는 것 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 파보장염의 증상

 

 

심한 설사와 구토를 동반한 탈수증세를 보이며, 무기력하고 면역력이 최소로 감소합니다.

발열이 있으며 설사증세를 보일 때 혈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장내기능이 약해지며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게 되며, 잠복기를 거쳐 증상으로 저혈당이 나타나게 되면 쇼크사로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파보바이러스의 예방&치료

 

 

파보장염은 그 질병이 아주 무서운 만큼 미리 예방주사를 접종해야 하는데요.

어린 강아지이거나 몸체가 작은 아이들의 경우, 그리고 노견의 경우는 쇼크사의 폐사율이 아주 높아 더욱 더 예방주사가 필수입니다.

 

강아지의 배설물이나 타액에서 감염 될 수 있는 만큼 예방은 아주 중요하며, 이미 감염된 강아지는 면역력이 정말 급속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2차,3차 감염까지도 우려해야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집으로 데려오실 때 백신을 맞추셨다면, 이후1년에 한 번씩 접종을 다시 해주셔야 하는데요.

 

 

현재로서 나와있는 치료법은 딱히 이 바이러스만을 집중치료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며,

파보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었을 때 증상이 일어나기 전 이라도 최대한 빠른 진단과 판단하에 광범위한 항생제와 정맥수액주사를 투약해서 병원에서 전투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종합백신의 개념)

 

 

 

이렇게 무서운 질병ㅠㅠ아이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괴로울 것 같은데요

미리미리 예방해주셔서 그런 일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